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금요일에도 쉴 틈 없이 달리고 있는 세모굿입니다. 키홀더는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굿즈라서 다들 무난하게 시도할 수 있는 보장된 굿즈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키홀더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디자인은 어떤 것이 있는지 샘플 이미지와 함께 보여드리려고 준비했습니다. 세모굿의 이미지는 중국 현지에 있는 협력사에서 사용 허가를 받은 것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먼저 키홀더의 용도를 살펴보겠습니다. 키홀더는 이름 그대로 열쇠를 보관하기 용이하도록 도와주는 도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점점 기술이 발달하면서 아날로그 장치가 디지털로 변환되고 있고 실물 열쇠 또한 사라져 가는 도구 중 하나입니다. 작은 자물쇠도 이제는 열쇠로 잠그는 제품보다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제품이 훨씬 더 대중적이라고 느껴집니다. 특히 매번 열쇠를 챙겨다녀야 한다는 점이 많은 분들에게 불편함을 사고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열쇠의 존재가 점점 희미해지는 요즘 키홀더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로 장식입니다. 디자인 제품이기 때문에 원하는대로 화려하게 제작할 수 있어 똑같은 기성품들 사이 나만의 개성을 담고자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렇게 여러 키링을 연결해서 활용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주로 가방 고리나 에어팟 등에 연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가방은 눈에 잘 띄는 패션 액세서리인 데다 패션 아이템인 만큼 자신의 개성을 선명하게 드러낼 수 있습니다. 에어팟은 요즘 없는 사람을 찾는 것이 더 힘든 무선 이어폰이죠. 기본 형태는 모두 똑같지만 꾸미기를 참지 못하는 한국인답게 다양한 형태의 케이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고리가 있는 케이스라면 자물쇠 고리라고 불리는 길쭉한 키링 고리와 함께 연결해서 플라스틱, 아크릴 키체인을 주렁주렁 달곤 한답니다.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분실을 방지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제품과 혼동이 생기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티커를 붙여 같이 꾸미기도 하고요.

 

그렇다면 장식 용도 외에는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요? 장식용도 외에는 실용성을 살려서 스트랩 형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파우치에 지퍼가 너무 작아 불편했다면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 키홀더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다양한 디자인에 대해서 사진을 보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피자 모양을 본뜬 디자인 키링인데요. 금속으로 만들어졌답니다. 금도금을 이용했는데 도안 자체에 노란빛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는 도금 컬러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 특이한 점은 수지칠을 활용했다는 점! 수지칠은 사진 속의 예시처럼 도색한 면과 도금한 면이 평평하게 높이가 고른 방식을 뜻합니다.

 

금속 키링 제작에서 기본 옵션은 일반칠이고 수지칠은 제작 기간과 비용에 차이가 있습니다. 크기가 다른 두 개의 디자인이 연결되어 있고 각각 길이가 다른 체인을 이용해서 화려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손가락을 누르는 연결부를 이용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섬유 형태의 키홀더입니다. 세모굿의 주종목은 PVC 소재를 이용한 스트랩이지만 다양한 예시를 보여드리기 위해 가지고 왔어요! 이런 스트랩은 기본적으로 세로로 길게 제작되기 때문에 둥근 원형의 고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길쭉한 자물쇠고리는 원래 긴 스트랩을 더 길어 보이게 만든답니다.

 

어떻게 조합하는지, 어떻게 디자인하는지에 따라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데요. 키홀더 제작에 대한 더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남겨주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