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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활동이 늘어나는 요즘. 콘서트 같은 각종 야외 행사가 활발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특히 다양한 음악 축제들이 올해는 다시 문을 열면서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죠! 그동안은 콘서트를 하더라도 함성소리를 낼 수 없어서 응원하는 기분을 내지 못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본격적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콘서트는 공연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콘서트가 시작하기 전 미리 콘서트 장에서 줄을 서서 굿즈나 콘서트 응원 도구를 구매합니다. 수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늦게 가면 품절이 되어 구매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때문입니다. 특히나 아이돌 콘서트의 경우에는 관람객이 치열한 티켓팅 경쟁력을 뚫고 자리를 쟁취했기 때문에 콘서트 참석에 대한 열정이 더 큰 편입니다. 팬들끼리 결속감도 높아서 오히려 팬들끼리 자체적으로 만든 굿즈를 현장에서 배포하기도 합니다. 이런 배포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같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더 많은 기쁨을 나누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콘서트를 200% 즐길 수 있는 콘서트 응원 도구를 세 가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슬로건

먼저 슬로건입니다. 아이돌 콘서트에서 많이 사용하는 콘서트 응원 도구이며 슬로건에 들어가는 문구도 어디서 쉽게 볼 수 없을 정도로 참신합니다. 데뷔일을 이용해 삼행시를 짓거나 노래 가사, 멤버들이 했던 말을 오마주해서 문구 위주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두운 관람석에서 들고 있는 응원도구도 무대 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요! 소재는 종이류로 제작하거나 땀을 닦을 수 있게 작은 타월 형태로 제작되는데 반짝이는 홀로그램 효과를 위해서는 종이 종류로 제작하는 것이 더 적합합니다. 콘서트 현장에서도 쉽게 구겨지거나 찢어지면 안되니 두꺼운 방수 용지를 이용하거나 별도 코팅을 입히곤 합니다.

콘서트 응원 도구로 콘서트 내내 들고 있기도 하지만 팬들끼리 회의를 통해 특정한 시점에서 동시에 공개를 하기도 하는데요. 메시지로 감동을 주는 대표적인 이벤트로 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부채

콘서트 장 내부는 많은 사람들이 빽빽하게 들어가고 조명, 무대의 열기로 굉장히 더운 편이에요. 특히나 요즘같은 날씨라면 안에 냉방, 환기가 아무리 잘 되어 있어도 땀을 흘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부채를 콘서트 응원도구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이 또한 문구를 아주 크게 인쇄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주로 문장보다는 단어 위주로 들어가기 때문에 해당 그룹이나 멤버의 이름이 들어가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그리고 얼굴을 확대해서 넣은 실사가 들어가기도 합니다. 투명한 부채에 선명하게 인쇄해서 제작하면 콘서트장에서 눈에 띄는 응원 도구가 되고, 땀을 식히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현장에서 가장 유용한 굿즈가 됩니다.

응원봉

응원봉은 공식 굿즈로 제작되기도 하는 제품입니다. 팬이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법한 굿즈 종류이기도 합니다. 공식으로 제작되는 응원봉은 디자인에 초점을 맞추고 각 그룹의 색을 드러내기 위해 힘씁니다. 하지만 발광력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경광봉이라고 색상만 보이는콘서트 응원 도구를 별도로 커스텀해 맞추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관객석에서 나는 불빛이 무대 위에 닿았을 때의 벅찬 감동이 있기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세모굿에서도 응원봉 맞춤 제작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개발이 필요한 굿즈류도 제작이 가능한데요. 하지만 이런 맞춤 제작형 제품의 전제 조건은 대량 생산입니다. 어느 정도 최소 수량이 맞추어져야 제작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응원봉을 맞춤 제작하시는 분들은 기획사, 소속사 담당자분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실 수량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쉽게도 개인 맞춤형 제작은 불가능합니다.

오늘 이렇게 세 가지 콘서트 응원 도구를 소개해드렸어요. 하지만 세모굿에서 진행 가능한 제품은 응원봉 하나뿐입니다. 새로운 종류의 굿즈 제작이 필요하다면 세모굿으로 품목과 기간, 수량 등을 전달해주시고 가능여부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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