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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안 산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산 적은 없다는 굿즈 상품! 그중에서도 요즘 인기 굿즈 품목은 어떤 것이 있나 궁금해 본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굿즈 제작 사이트 세모굿에서 문의 비율을 분석해 인기 있는 상품만 뽑아 어떤 특징이 있는지 소개해보겠습니다.

 

인기 순서대로 뱃지, 키링, 스노우볼, PVC 볼펜입니다.

가장 먼저 뱃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뱃지의 올바른 표기법은 배지라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자의 검색 키워드를 살펴보면 배지라고 부르는 사람보다 뱃지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훨씬 많답니다. 짜장면도 복수 표준어로 인정받게 된 것처럼 실제 언어 사용자의 편의를 반영한다면 언젠가 뱃지도 표준어로 인정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하고 혼자 생각해봅니다.

 

보통 금속 판에 음각을 새겨 색을 입힌 메탈 소재 상품을 선택하시는데요.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이유는 바로 저렴한 가격과 낮은 제작 최소 수량, 어디든 매치하기 쉬운 활용 자유도에 있는 것 같습니다. 50개 정도의 수량이면 개인 캐릭터 디자이너가 판매 폼을 열기도, 회사 내에서 배포하기도 부담이 없는 수량인데요. 가방이나, , 안내판 등 다양한 곳에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남녀불문, 연령불문의 인기 굿즈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키링입니다.

키링도 뱃지와 마찬가지로 금속 열쇠고리가 있는데요. 요즘 2030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은 바로 아크릴 키링인 것 같습니다. 단순화된 일러스트형의 디자인이 더 잘 어울리는 메탈 키링과는 달리 프린트 형식이라 도안이 더 복잡해져도 되고 사진부터 캐릭터까지 두루두루 잘 어울립니다. 가벼운 무게도 요즘 유행하는 미니멀리즘에 어울리는 면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양 아크릴 판에 필름이 붙어 출고되기 때문에 새 제품을 뜯을 때의 그 짜릿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의 경우 메탈, PVC 등 다양한 소재가 두루두루 어울리는데요. PVC 소재로 진행할 경우 인형 같은 느낌이 감돕니다.

세 번째, 스노우볼은 고급 기념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소품입니다. 이번 겨울에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 채널을 눈송이로 물들였던 화제의 아이템이랍니다. 내부 피규어와 외부 받침대까지 원하는 대로 요청할 수 있어 기념의 의미가 확실해진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는 모형의 디자인에 따라, 플레이크의 색상에 따라 겨울이 되기도 여름이 되기도 합니다.

 

* 스노우볼 제작 서비스는 2022년 9월 5일부터 중지되었습니다.

마지막 PVC 볼펜은 말랑한 장식을 노크형 볼펜에 부착한 형태입니다. 특히 실용성 면에서는 오늘 소개한 다른 세 가지의 인기 굿즈보다 훨씬 뛰어난데요. 통통튀는 색감의 바디 컬러 선택지가 있어 디자인 부분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습니다. 말랑한 장식 디자인은 소재부터 친근함, 익숙함을 준답니다. 부드러운 필기감까지 갖춘 제품이라 빠른 필기를 원하시는 분들께 제격입니다.

 

 

오늘 소개한 내용은 홈페이지의 인기 굿즈 카테고리에 들어가시면 다채로운 실제 사례와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상품을 소개할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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