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웰컴키트를 제공하는 것은 회사 입사나 신규회원 가입만 떠오르지만 사실 대학교 웰컴키트도 입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신입생들에게 선물 세트로 이런 구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을 텐데 알찬 선물까지 준다니 왠지 더 특별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저는 대학 입학하니까 토익 수업 등록하라는 홍보지만 왔었는데... 조금 씁쓸하군요.

 

2020년부터는 온라인 수업이 활성화되면서 신입생들이 입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에 갈 일이 없을 때가 많아졌는데요. 학생들이 느낄 헛헛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학교 측에서 먼저 키트 제작을 기획한답니다. 요즘은 대학에서도 신입생 수가 점점 줄고 있어 학생을 받을 수 있는 자리 수보다 지원자가 적어 미달이 생기는 경우가 꽤나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럴 때 이런 키트로 기존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 재학생들이 나서서 이런 제품을 SNS에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홍보 효과가 생깁니다. 직장을 구할 때도 여러 직장인 커뮤니티를 둘러보고 재직자의 의견을 중요하게 듣는 것처럼 학교를 선택할 때도 재학생이 만족하는 곳이면 더욱 좋은 학교일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답니다. 보통 자기가 있는 자리에 만족하는 것이 쉽지 않으니까요.

 

대학교 웰컴키트는 학교 엠블럼을 주 테마로 제작됩니다. 캐릭터가 있는 경우는 캐릭터를 이용하기도 하고요. 요즘은 마스코트가 홍보대사가 되니까요. 인간형의 마스코트는 학생들에게 더 친근감을 주기 때문에 엠블럼과 캐릭터 마스코트 둘 중에 어떤 것을 기본으로 기획할지 고민이라면 캐릭터를 추천드립니다. 친근감 이외에 다른 한 가지 이유는 SNS 피드를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진짜 자랑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대놓고 정면으로 사진을 찍는 것보다 다른 것과 곁들여서 저 끄트머리에 나오게 배치하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은근하게 자랑하는 것이 요즘 젊은이들이 생각하는 트렌드라니까요.

 

대학교 웰컴키트 구성 요소

일단 학생들이 받을 제품 조합이기 때문에 학업과 관련된 제품이 주를 이루어야 합니다. 그래서 클리어 파일은 기본 품목으로 들어가는 편이랍니다. 중고등학교 때 학교 앞에서 학원 홍보용 파일을 많이 받아보셨을 텐데요. 그런 것처럼 대학교 캠퍼스 전경이 들어갔거나 엠블럼, 캐릭터가 들어간 간단한 디자인으로 제작하면 됩니다. 레포트를 제출할 때, 과제를 제출할 때 구겨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니 신입생에게 꼭 필요한 물건인 것 같습니다.

 

이 안에 간단한 학교 생활 안내문 같은 것을 꽂아서 배송한다면 정말 센스 만점일 것 같은데요? 스티커나 마스킹 테이프도 젊은 감각을 제대로 이해한 선물이 됩니다. 파일에는 학교의 특색이 잔뜩 드러나도 좋지만 이런 스티커류는 그냥 추가 사은품처럼 귀엽고 모두가 무난하게 좋아할 만한 디자인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아직 대학교 웰컴키트 품목은 많으니까요!

마우스 패드와 USB가 바로 다음으로 소개할 품목인데요. 마우스 패드는 색을 화려하게 넣는 것보다 흑백 느낌으로 로고를 넣는 편이 훨씬 전문성이 있어 보입니다. 대학에서 과제를 해결하려면 아무래도 개인 컴퓨터가 필수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선물인 것 같은데요. 제작 수량을 늘려서 교내 컴퓨터실에 비치해도 좋은 선택이랍니다. USB는 카드타입을 추천드려요. 디자인을 덜어낼수록 오히려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앞서 소개한 파일 안에 넣어서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 저도 대학 시절 내내 유용하게 사용했던 제품입니다. 학교에서 제작하는 거라면 디자인에 조금 자신이 없을 수도 있는데 흰 바탕에 간단한 엠블럼만 작게 넣거나 학교 이름만 텍스트로 넣어도 깔끔하답니다.

 

보조배터리, 우산 등도 많이 선택하시는 대학교 웰컴키트 구성인데요. 이렇게 많은 품목 대응이 가능한 업체를 찾고 있다면? 세모굿으로 바로 문의 남겨주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