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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스트랩, 걸이 시대에 어울리는 새로운 굿즈

안녕하세요. 이번 주말에는 비 소식이 있다던데 역시 습하고 더운 날씨에 깜짝 놀라버려 괜히 비를 기다리게 됩니다. 특히 하천에 시원하게 물이 흐르면서 이끼를 좀 쓸어내려 갔으면 좋겠다 싶기도 합니다. 이제는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아니죠. 그래서 저도 사람들이 없는 공원을 산책할 때에는 마스크를 벗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공기가 무거워서 마스크가 더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항상 필수로 지니고 다녀야 하지만 제 운동복에는 주머니가 따로 없어서 잠시 벗은 마스크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기도 했어요.

다들 마스크 걸이나 마스크 스트랩을 많이 사용하시길래 저도 이참에 스트랩을 걸어 함께 사용해야겠다고 느꼈답니다. 한창 초창기에 저도 액세서리 겸으로 하나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귀찮아서 잘 착용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때는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스트랩의 편리함이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지금은 외출 시에 밖에서는 마스크를 잠시 내려놓을 수 있으니 스트랩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원래는 마스크를 잠시 접어 주머니에 넣어뒀는데 여름 옷은 상의에 주머니가 있는 경우가 많지 않고 하의는 걷다가 구겨질 수 있으니 스트랩이나 걸이가 가장 최선의 선택인 듯합니다.

마스크 걸이는 보통 사무실 책상이나 집에 고정해 사용합니다. 고정을 하는 마스크는 일회용이기 때문에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잠시 밖에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 온다거나 하는 등의 짧은 착용 후에는 이렇게 걸어 두고 한 번 더 쓰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실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엔 필수로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다음날 사용할 새 마스크를 잊지 않도록 문 앞에 걸어두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반면에 마스크 스트랩은 목걸이처럼 목에 걸고 사용하는 제품으로 양 끝에 달린 고리에 마스크의 고무줄 부분을 연결합니다. 사용이 편리하도록 고리가 크게 만들어진 제품이나 똑딱이를 이용한 제품 등 다양한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점점 마스크에 사람들이 익숙해지면서 편리함도 디자인도 다 잡은 제품을 원합니다. 그래서 점점 소재도 다양하게 적용됩니다.

 

이런 마스크 스트랩은 브랜드 굿즈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야외에선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경우가 더 많은 상황을 예시로 들 수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은 2년간의 생활을 통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되어 버렸고 오히려 마스크가 없을 때 어색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디자인을 넣을 수 있으면서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위치에 착용하기 때문에 브랜드 굿즈로서 손색이 없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재나 형태의 특징에 따라 다르겠지만 특별한 기능이 첨가되지 않으니 제작 기간이 짧은 편입니다. 그리고 목에 걸어 사용하기 때문에 무게가 가벼워야 합니다. 섬유로 제작된 제품이 가장 인기가 많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그리고 섬유 제품은 더러워지면 세탁해서 사용할 수 있고요. 가벼운 제품은 대량으로 제작해 국내로 반입할 때에도 물류비가 많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최종 소비자가 될 고객에게도 더 저렴한 비용에 판매할 수 있으니 모두가 만족스러운 방향이 됩니다.

 

굿즈로 활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굿즈 디자인입니다. 굿즈는 그 자체로 디자인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개별 외곽선도 중요하지만, 색상의 조합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한 색깔이 브랜드의 가치를 대변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마스크 걸이나 마스크 스트랩처럼 디자인을 더할 영역이 좁다면 색상 배치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각 소재마다 색상이 표현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샘플을 뽑아보면서 색 관련 조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색이 필요하다면 색상에 따라서 건조 후에 색이 조금 변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세모굿에서는 늘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키링과 뱃지가 메인이지만 마스크 걸이와 마스크 스트랩 같은 시즌 맞춤형 특별 굿즈도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제작해드리니 세모굿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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