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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굿즈 제작 전문 세모굿입니다. 요즘은 다양한 브랜드에서 굿즈라는 이름의 파생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다들 하나씩 만드니 우리도 시작해보는 게 어떨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시죠? 특히나 고객 연령대가 높은 편이라면 굿즈가 과연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굿즈의 발전은 액세서리 류에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특정한 품목이라고 정의하기 어려워졌습니다.

 

 

병따개 제작은 다양한 연령대를 두루두루 사로잡을 수 있는 실용적인 소품입니다. 최근에는 유리병에 들어간 청량음료도 손으로 돌려 딸 수 있는 캡 형태가 나오곤 하는데요.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별 다른 도구가 필요 없는 돌려 까는 방식이 편하긴 하지만 상용화가 되기에는 아직 조금 먼 것 같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바로 유리병은 재활용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재활용품이 원료를 가공해 새로운 형태로 탄생시키는 방법이라면, 유리병은 있는 것을 그대로 재사용하는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소주병을 보면 다 같은 색상이고 간혹 다른 브랜드의 이름이 각인된 것도 발견되는 것이랍니다.

 

기존에 이미 사용하고 있던 병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병따개 제작의 필요성은 여전할 것 같습니다.

 

 

가장 평범한 형태는 사진처럼 금속으로 된 막대 모양인 것 같습니다. 식당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이런 형태는 얇으면서도 힘이 좋아 보관과 사용이 모두 우수합니다. 뱃지와 키링을 만들 듯이 금형을 이용해 만들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 원하는 모양을 자유롭게 새길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도안에 따라서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차갑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뱃지처럼 안에 색을 주입해 만드는 방식은 소소하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런 디자인을 병따개 제작으로 활용하면 정말 센스 있고 독창적인 굿즈가 됩니다.

 

 

두 번째는 조금 저렴하고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원형 오프너입니다.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냉장고에도 쉽게 부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원형 디자인은 기존에 판촉물 시장에서 많이 쓰였는데요. 디자인을 조금만 수정하면 오히려 깔끔한 마그넷 같은 연출도 가능합니다. 원형 마그넷 또한 인기라 이렇게 소개를 드리는 거랍니다. 마그넷으로 제작할 땐 엄지와 검지로 쥘 수 있는 작은 크기가 인기였다면 오프너로 제작할 땐 뚜껑이 들어갈 수 있고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할 수 있게 손바닥만 한 사이즈로 만들어집니다.

 

 

플라스틱 소재를 이용해 입체감을 추가하는 방법 등 병따개 제작의 세계는 무궁무진합니다. 왠지 한번 더 손이가는 개성 있는 제품 제작은 세모굿으로 연락 주세요. 홈페이지 속에는 다양한 제작 사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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