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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불문하고 사용되는 물병, 지역이나 특색이 뚜렷한 디자인을 넣으면 기념품 텀블러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텀블러 제작을 통해 고정 팬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 인기의 비결로는 제품과 판매처의 컨셉이 뚜렷하게 일치한다는 점, 시즌별로 다른 디자인이 나와 시기를 놓치면 그 디자인을 구매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두 번째 이유인 시즌별 독창적인 디자인은 그 계절에 유난히 잘 어울려 SNS를 통한 자랑 욕구를 자극하기도 합니다. 예시로 봄이라면 벚꽃 테마의 제품이, 연말에는 크리스마스가 생각나는 색 조합이, 한글날이나 광복절 등은 전통적인 느낌이 강한 디자인이 출시됩니다. 매장의 위치에 따라서도 다른 한정 디자인이 나오기 때문에 여기가 아니면, 지금이 아니면 살 수 없다는 점도 소비를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여기가 아니면 살 수 없다는 내용은 모든 기념품이 안고 있는 특징인 것 같습니다. 기념품의 대표적인 사례는 관광, 여행 기념품이 될 것 같은데요.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 여행객이 많이 몰리게 되고 여행객의 목적이 뚜렷한 만큼 해당 장소나 건축물 등을 기념품에 활용하는 것이 쉽습니다.

 

기념품 텀블러는 다른 품목에 비해 고급 제품으로 여겨지는데요. 형태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 각 디자인 형태 별 특징과 장점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텀블러

기본형 텀블러는 아래가 좁아지고 입구는 넓은 원통 모양입니다. 뚜껑은 플라스틱 소재로 만드는 경우가 많으며 간단하게 뚜껑을 들어 올려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타입입니다.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져 열 보존 효과도 뛰어나 여름에는 아이스 음료를 겨울에는 따뜻한 음료를 오래 마실 수 있습니다. 가장 무난하게 사용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기념품 텀블러 형태를 고민하고 있을 때 1순위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손잡이가 달린 머그잔 형태도 비슷한 계열로 볼 수 있습니다.

 

 

보온병 형태

기본형 텀블러는 열기 편한 뚜껑 때문에 보온병 형태처럼 완벽한 열 보존은 불가합니다. 보온병은 이중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다 장시간 온도 유지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다만 외부에서 보이는 크기보다 내부는 좁을 수 있으며 무게가 꽤 나가는 편이라는 단점은 있지만 음료를 담는 용기인만큼, 적절한 온도 유지로 최상의 맛을 오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콜드컵 형태

여름이면 인기가 폭발하는 콜드컵은 빨대가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이스 음료는 시원하게 빨대로 쭉쭉 삼켜야 그 기쁨이 극대화되는 것 같은데요. 플라스틱 콜드컵은 이중 구조로 되어 있어 외부에 물기가 생길 염려는 없으며 운전 시에도 편하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름에 특히나 방문객이 많은 휴양지에서 기념품 텀블러로 적용하기 좋은 형태입니다.

 

세모굿에서는 다양한 텀블러 맞춤 제작이 가능하니 블로그 구독, 인스타그램 팔로우(@saemogood)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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