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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기념품으로 좋은 뱃지 제작은 캠페인이나 행사 구성 인원에게 배포하기도 합니다. 사랑의 열매 뱃지를 떠올리면 쉽겠죠? 그런 뱃지는 자신의 가치관을 드러내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잊지 않을 순간을 형태로 남기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다양한 뱃지 종류 중 에폭시 뱃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에폭시 코팅을 이용해 표면 광택을 높이는 방법인데요. 회사뱃지나 학교뱃지는 이런 스타일을 선호하시는 편인 것 같습니다. 표면장력을 이용해 표면이 살짝 둥근 돔형태인데요. 저는 이렇게 반짝이는 표면을 보면 탕후루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사나 학교 뱃지는 동그란 원형 디자인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로고 자체가 원형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문구를 같이 넣고 싶은 경우에 이렇게 진행하기도 합니다. 가운데에는 로고를 넣고 원형 바깥 라인을 따라 회사 명, 학교 명을 넣는 식으로 말이죠.

 

에폭시 뱃지는 금속으로 만들어도 프린트 위에 코팅하는 방식, 금형으로 각인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테두리가 금속이라 전체적인 느낌은 둘 다 비슷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다만 세부 디자인 디테일에서 차이가 조금 느껴집니다.

 

 

세모굿의 뱃지 제작 최소 수량은 50개부터입니다. 그래서 동창회나 동호회 등의 단체에서도 종종 의뢰를 주시곤 합니다. 어떤 행태로든 기념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에폭시 뱃지를 비롯한 일반 뱃지의 뒷면은 샌딩 처리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샌드 블러스트 방법은 모래사장과 같은 표면 질감으로 스크래치가 잘 생기지 않고 만약 흠집 등이 생기더라도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 표면 가공을 원하시는 경우 이 부분도 조율 가능합니다. 이전의 제작 경험을 돌아보면 유광 처리 표면은 반짝반짝한 느낌은 좋지만 스크래치가 너무 잘 보여서 오히려 부담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저희가 샌딩 처리를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에폭시 뱃지는 직사광선에 약해 시간이 지나면 누렇게 변색이 되거나 코팅이 떨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소재 특성상 자유로운 현상으로 다른 업체에서도 같은 내용을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매끈한 표면을 원하신다면 수지칠 기법을 선택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약간 느낌이 다른 광택이지만 수지칠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뱃지나 키링 제작에 오랜 경험이 있어 다양한 제작 방식의 도입이 가능합니다. 스카시 기법이나, 금속 뱃지 위에 색을 인쇄하는 등의 경우가 있는데요. 제작 비용은 원하는 크기나 수량, 색 배합 등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도안을 첨부하셔서 의뢰해주시면 가장 빠르게 견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모굿의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제작 사례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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